

" 정말로 그게 먹힐거라 생각하는거야? "
오만함, 영악함, 아이같음
- 오만하다. 스스로가 제일 잘났고 세상의 중심. 이것을 대놓고 티내진 않는다. 머리가 커지면서 좀 영악해짐. 굉장히 솔직하고 즉흥적인 사람으로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잔꾀를 부리기 시작했다. 떼를 쓰는 일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줄었지만 여전히 지멋대로 살아가는 중. 갖고 싶은 것은 가져야 하며 하고 싶은 것은 해야한다. 이것만큼은 변하지 않아 여전히 아이같다.
- 키가 꽤 커서 어렸을 때 입고 다니던 망토가 맞게 되었음에도 헐렁거리는 한치수 큰 망토를 다시 샀다. 덕분에 여전히 헐렁거림
- 명예 그리핀도르(...)의 느낌은 제법 많이 지워졌다. 그래도 순간적으로 손 올라가는 건 덜 고쳐짐.
- 성적은 개판이 났다. 낙제 직전까지 몰려있는 상황. 땡땡이는 더 심해졌다. 집에서도 크게 터치를 안하기 때문에 개선될 것 같진 않음.
- 그래도 머리는 어느정도 되다보니 땡땡이의 부산물인 연구가 나름 성과도 있는 모양이다. 졸업하면 다듬어서 출판할 예정이라고.
◆ Keyword
◆ Etc.


- 나무조각 책갈피
- 리본
- 사탕
[자두나무/용의 심장줄/27cm]
◆ Inventory




X
163cm / 48kg / 16 Years


" 그래서 그게 뭔데에~? "
호기심 많음, 천진난만, 오만함
- 밝고 활발하다. 호기심이 많고 겁도 없어서 이것저것 기웃거리기도 잘하며 그러다가 크게 사고를 치는 일도 다반사. 하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남이 피해를 본 것보단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이 먼저기 때문에. 천성이 나쁘거나 악의가 있는 건 아니지만 지나칠 정도로 천진난만해 종종 얼굴 붉힐만한 일을 만들곤 한다. 남을 배려하거나 이해하는 데 도통 재주가 없는데, 있는 집안의 고명딸로 오냐오냐 큰 덕이 크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언제나 자신이 1순위로 존중받아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좀 박혀 있는 듯. 큰 좌절이나 실패를 겪어본 적도 없어 오만방자해 보이기도 한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이 너무 터무니없을 정도라 가끔 좀 백치 같아 보이기도.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에 가깝다.
- 망토를 헐렁하게 입고 다닌다. 좀 큰 사이즈라서 걷어 올려도 다시 흘러내리는 모양. 소매도 길게 내려와 손이 보이는 일이 거의 없다.
- 땡땡이 치는 일이 잦다. 무언가 배우는 것 자체에는 특유의 호기심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지만 수업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하려는 성격 때문에 조금 안맞는다 싶으면 가차 없이 수업을 드랍한다.
- 3남 1녀 중 1녀. 막내딸에 형제들과의 나이차도 꽤 큰 편.
◆ Keyword
◆ Etc.


- 나무조각 책갈피
- 리본
- 사탕
[자두나무/용의 심장줄/27cm]
◆ Inventory




X
148cm / 44kg / 13 Years


" 전부 나에게 줘. "
쾌락주의, 자기중심적, 마이웨이
- 옳고 그름을 알고 사리분별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즐거움이 우선시된다. 해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 지르고 보는 사람. 타인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데다 제멋대로라 주변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 브레이크란 게 없어 상당히 위태로워보일 때가 있다.
- 현재 마법사 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콜멘이 바이올렛 혼자가 되었다. 나머지는 전원 잠적한 상태. 예로부터 마법사 사회가 좀 예사롭지 않게움직인다 싶으면 쥐도새도 없이 사라졌다 잠잠해지면 다시 돌아오길 반복했던 집안이라 크게 신경쓰는 분위기는 아니다. 바이올렛 왈 “다들 바깥 일에 엮이는 거 싫어하거든~!” 라고.
- 문신은 가슴팍에 있다.
- 나이프 다루는 법을 배웠다.
◆ Keyword
◆ Etc.

- 나이프
[자두나무/용의 심장줄/27cm]
◆ Inventory




X
164cm / 49kg / 20 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