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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1973
*  1973 - 1976 - 1980 *

" ....정말...?... "

순진함, 감성적, 노력파

 

- 예전만큼 모자라진 않지만 여전히 남을 잘 믿어버릇 한다. 낯선 단어를 논리적으로 능청스럽게 말하면 89% 확률로 넘어가며, 감성에 호소하면 99% 확률로 넘어간다. 더 이상 남을 동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렇게 되고자 스스로 노력한다.그 과정에서 때때로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남들의 시선 앞에 긴장하는 건 여전하지만 끝까지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게 되었다. 편한 친구들 앞에선 가끔 농담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사과하는 습관은 거의 버릇이 된 모양이다.

- 꾸준히 노력해서 보통의 수준까지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특출한 재능은 발현되지 않았고, 집에서는 그냥 포기했다. 오히려 그 이후로 마음의 짐을 덜은 듯하며 덕분에 성격도 긍정적인 방면으로 많이 발전하는 중.

 

- 목소리는 여전히 작다.

 

- 퍼즐을 자주 들고 다니면서 할 정도로 좋아한다. 다만 맞추는 속도는 전혀 늘지 않고 있다. 맞추는 방식이 문제인 듯……. 어쨌든 본인은 그저 완성된 퍼즐을 손으로 쓸어보는 느낌이 좋다고.

 

- 선택과목은 점술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최근 머글 문화에 관심이 많아졌다.

◆ Keyword
◆ Etc.

- 백색퍼즐

- 손수건

- 사탕이나 초콜렛 같은 단 간식

[벚나무/벨라 머리카락/20cm]

◆ Inventory

- 플라티나 고슴도치. 

이름은 '헷지(Hedge) 펜듈럼'.

 - 아주 순하다. 6살이 되었다. 캐스퍼가 동생처럼 여기는 펫.

163cm / 49kg / 16 Years

- 페일 블론드에 회녹색 눈. 머리는 거의 등에 닿을 정도로 길러 하나로 느슨하게 땋고 다닌다. 쌍꺼풀이 없는 눈은 옆으로 약간 째진 모양이다. 입술은 두터운 편. 이마가 태평양처럼 넓다. 예전보다 잘 웃으며 전보다 인상도 유해진 편. 검은색 반 스타킹에 검은색 메리제인.

" ...미안...크게 말하고 있는건데.... "

순진함, 감성적, 동경심, 의기소침한

 

-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란 표현이 딱 알맞다. 순진하고 남을 잘 믿어서 그럴듯하게 늘어놓는 말이면 뭐든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심지어 말의 앞뒤가 안 맞아도 어려운 단어나 표현만 쓰면 굉장한 줄 알고 대단하게 여기기도 함.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남을 탓하는 일은 거의 없다. 감성적이며 언제나 자기 기준의 ‘멋진 것’을 동경하고 부러워한다. 자존감이 낮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남의 시선을 엄청 의식한다. 평소 주눅 들어있는 상태가 디폴트.

- 학자 출신이 많은 펜듈럼 가문의 막내딸로 주위의 기대를 많이 받으며 태어났으나 아직도 특출난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 3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마법 실력 수준이 스큅에서 겨우 벗어난 정도와 비슷하다. 가족들 사이에서는 캐스퍼의 지능과 재능에 대한 것이 여러모로 연구 대상.

 

- 목소리가 매우 작아 마치 속삭이는 것처럼 들린다. 말을 못 하는 건 아니고 말해도 잘 안 들릴 뿐...... 행동도 굼뜨기 때문에 사람이 많고 번잡스러운 곳에서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주목받으면 손까지 빨개져서 망토 소매를 내리잡아 끄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망토의 어깨 봉제선이 거의 헤져있다.

 

- 의외로 퍼즐을 자주 들고 다니면서 할 정도로 좋아한다. 다만 맞추는 속도는 전혀 늘지 않고 있다. 본인은 그저 완성된 퍼즐을 손으로 쓸어보는 느낌이 좋다고.

 

- 선택과목은 점술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

◆ Keyword
◆ Etc.

- 백색퍼즐

[벚나무/벨라 머리카락/20cm]

◆ Inventory

- 플라티나 고슴도치. 

이름은 '헷지(Hedge) 펜듈럼'.

 - 아주 순하다. 입학할 때 선물 받은 것으로, 캐스퍼가 동생처럼 여기는 펫.

155cm / 43kg / 13 Years

- 페일 블론드에 회녹색 눈. 머리는 5:5 가르마를 타서 어깨를 조금 넘기는 길이까지 길렀다. 쌍꺼풀이 없는 눈은 옆으로 약간 째진 모양이다. 젖살이 아직 안 빠져서 볼이 통통하고 입술은 두터운 편. 이마가 태평양처럼 넓다. 전체적으로는 퉁명스러운 인상.

" ...내가 방금 뭐라구 했지?.... "

무기력, 예민, 감탄고토, 수동적, 건망증

 

- 대체로 의욕이 없고 뭐든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피곤해한다. 만성피로로 예민한 상태, 티내려고 하지는 않지만 자기도 모르게 툭툭 튀어나와서 곧잘 당황함. 자기 기준으로 싫은 얘기하는 걸 못견뎌하고 금방 자리를 피해버리거나 화제를 돌리려 한다. 조금 더 수동적인 면이 생겼다. 건망증이 생겨서 최근 자주 깜박깜박한다.

- 졸업 후 다이애건 앨리의 신비한 동물 가게에 점원으로 취업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갈 무렵 가족들이 차례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현재 집으로 돌아온 작은오빠를 제외하고 모두 실종상태.

 

- 스스로가 하고 있는 일이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 눈만 붙일 수 있으면 어디서든지 잘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 누가 자신의 뒤에 서있는걸 싫어함.

◆ Keyword
◆ Etc.

- 자수정 펜듈럼 목걸이

[벚나무/벨라 머리카락/20cm]

◆ Inventory

X

166(+4)cm / 50kg / 20 Years

- 페일 블론드에 회녹색 눈. 머리를 등에 닿을 정도로 길러 아무렇게나 풀고 다닌다. 잠을 못자서 눈이 푹 꺼지고 퀭한 인상이 되었다. 일상복은 터틀넥에 모직 케이프코트.

- 표식은 목 뒤에 있다. 가면의 반은 올빼미 깃 무늬, 반은 뱀피 무늬.

1980
my long forgotten cloistered sleep - Kajiura 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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