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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 - 1976 - 1980 *
1976
1973
◆ Keyword
◆ Etc.

" 네 녀석이 누구든, 잘못된 건 잘못된 거다. "

감정적, 정의, 다혈질, 무모함, 극단적

 

- 1학년 때의 차분하고 정적인 성격은 그대로 남아있으나, 감정적인 성격이 되면서 예전보다는 좀 더 표정이 풍부해졌다. 다만 자신의 정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면 폭언을 뱉으며, 필요하면 폭력을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요약하면 평소엔 예전처럼 차분한 모습이지만, 스위치를 건드리면 다혈질적으로 변한다.

 

- 무서움을 느낄 대상이 없어서인지 무모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 눈새이던 과거와는 달리 분위기를 읽는 눈치는 생겼지만, 굳이 분위기에 스스로를 맞출 필요가 있나 싶어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내뱉곤 한다. 순혈주의사상을 가진 이들에게 거리낌없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폭언을 뱉는 건 이러한 성격때문. 이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여전히 변함없는 훌륭한 눈새다.

 

- 기본적인 규칙은 여전히 잘 지키는 편이지만,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어기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딱딱하던 1학년 때와는 달리 좀 더 유도리있게 변함.

- 다소 극단적인 성향을 보인다. 정의관이 확립되면서 자신의 정의에 어긋나면 적, 아니면 아군이라는 식의 이분법으로 타인을 구분하기 시작했으며, 적이라고 생각된 이에게는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  2학년 무렵 생긴 모종의 일로 가족에게 배신감과 혐오를 느끼게 되어 가족들을 멀리하게 되었다. (개인로그 예정) 가문에 대해서도 회의감을 느끼게 되어 성으로 불리는 것을 꺼리게 됨. 성으로 불리면 차라리 미들네임을 불러달라고 한다. 집에서는 반쯤 가출한 듯, 휴가나 방학 때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학교에 남거나 친구의 집에 신세지는 것 같다.

 

- 가족을 멀리하게 된 후, 순수혈통주의와 순수혈통들에 대해 확고한 반감이 생겼고 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한 차별에 대해서도 질색하게 됨. 그러한 스스로의 생각을 정의라고 믿게 되었으며, 그 정의에 거슬린다고 생각되면 당당히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내게 되었다. 주로 정의에 거슬리는 쪽은 순수혈통주의를 내세우는 순혈들이기 때문에, 그런 순혈들에게 지적을 하다가 갈등과 몸싸움이 생겨 이로 인한 징계를 받은 적이 꽤 다수. 물론 잘못한 대상이 혼혈이나 머글 태생이어도 자신의 정의에 어긋난다면 가차없다.

 

 때문에 형에게 꾸준히 호울러를 받고 있지만 당연히 무시하고 있으며, 기숙사 점수를 꾸준히 깎아먹고 있어 여러모로 기숙사의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고 있다. 더 징계를 받으면 유급되거나 퇴학당할 위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가 죽음을 먹는 자라서 어찌저찌 넘어가고 있는 듯. 오히려 아버지 쪽에서 알게모르게 보호해 주고 있다. 물론 아버지의 이런 보호를 탐탁치 않아 한다.

 화려한 행보 덕분에 '(후플푸프의) 미친 개'라고 불리고 있다.

- 선천적 무통증. 원래는 가족들만 알던 비밀이었으나, 순혈들과의 갈등으로 집단 린치를 당하고도 피투성이인 채로 멀쩡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 무통증이라는 사실이 교내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무통증 때문에 고통을 느끼지 못해, 신체에 고통을 주는 징계가 통하지 않아 교수들도 여러모로 골치를 썩고 있는 중. 무통증과 가문의 영향으로 인해 고통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를 거의 못 느낀다.

- 위에 서술한 행보들 때문에 순혈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잦아졌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는 있지만 무통증 때문에  별로 와닿지도 않고, 스스로에 대한 둔감함 역시 여전해서 자신을 괴롭히든 말든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 동기들에겐 반말을 쓰게 되었다. 연장자에겐 여전히 존댓말을 쓰지만, 상대가 자신의 정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이면 사람으로 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반말을 쓰며 예의를 차리지 않음. 다소 입이 험해졌다.

-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평소 행실과는 달리, 공부는 꾸준하게 하고 있어 성적이 딱 중간 정도가 되었다. 마법도 왠만한 마법은 평균 정도로 쓰는 듯.

 

- 선택과목으로 선택한 과목은 점술과 산술점. 흥미있어하는 건 산술점이지만 정작 성적이 높은 건 점술 쪽. 단순히 감이 좋은 수준이긴 하지만 점술에 재능이 있는 듯. 부탁하면 점을 봐주긴 하는데 죽음과 가까운 가문 이미지+평소 이미지의 시너지로 다른 이들에겐 불길한 점술이라고 인식되는 것 같다. 

161cm / 52kg / 14 Years

- 압화 목걸이

- 붕대

- 나뭇가지 하나를 꺾어온 것 마냥 투박하게 생겼지만, 전반적으로 반들반들한 재질이라 표면에 윤기가 난다.

 

​[흑단/유니콘 털/29cm] 

 

​X

- 자기 앞가름 하기도 벅차서 못 키운다.

◆ Inventory

- 흑발 적안. 한쪽 옆머리만 길며, 평소엔 긴 머리 부분만 땋은 채로 다닌다. 예쁘게 생긴 외모이나 다치는 일이 잦아져 붕대나 반창고로 뒤덮히게 되었고, 표정 또한 사나워져 그런 외모를 묻히게 하고 있다.  

- 원래도 다치는 일이 잦았고, 일주일에 한번은 피터지게 싸워대서 몸이 남아날 날이 없다. 교복 때문에 안보이는 부분까지도 멍과 상처투성이.

- 3년새 키가 많이 자랐다. 아직도 자라고 있는 중이라는 듯. 때문에 성장통이 심한 편이지만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 아픈 내색은 보이지 않는다. 

- 조끼까지는 단정히 챙겨입고 다니나, 넥타이나 망토는 걸리적거려 거의 걸치고 다니지 않는다. 덕분에 복장 불량으로도 소소하게 기숙사 점수를 깎고있다(..)

◆ Keyword
◆ Etc.

"…아, 무슨 말 하셨습니까?"

멍함, 과묵함, 도덕적, 고집스러움, 성실함

 

- 항상 멍하다. 언제나 뭔가에 정신이 팔린 채로 다니다보니 상황파악이 느리며, 어딘가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일이 잦다. 다치는 일도 잦음. 워낙 잦아서 스스로 익숙한지 아프다는 말 한 번 없이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제 할 일 하는 경우가 대다수.

 

- 말수가 적고 과묵한데다가 항상 표정도 무표정이라 무슨 생각 중인지 알기 힘들다. 특히 화내거나 우는 모습은 한번도 보인 적이 없다. 감정을 느끼긴 하는지 궁금할 정도. 은근한 눈새 끼가 있으며, 꽤나 주변에 둔감한 모습을 보인다. 반응 자체도 느린 편이며, 지능도 또래보다 낮은 편이라 놀려도 그게 자신을 놀리는 말인지 한참 후에야 깨닫는다. 비꼬는 투로 시비를 걸면 그것이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말인지 더더욱 이해를 못 한다.

 

- 도덕적인 편이라 규칙과 윤리를 준수하며, 그것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예의는 꽤나 바른 편이다. 특히 꽤나 고집이 세서 항상 정량을 먹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항상 정해진 루트대로 행동하는 등 자신만의 규칙을 고집하며 그 규칙 안에서 성실히 행동한다. 워낙 규칙적인 편이라 자신의 규칙에 변수가 되는 상황이 일어나면 적응을 못할 정도(...) 그정도로 고집스러운 편이긴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고집하지 자신의 규칙을 남한테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음. 

- 마법사들의 장례 사업을 가업으로 해온 로렌스 가문의 막내아들. 로렌스 가문은 가업 특성상 항상 죽음을 가까이 하기 때문인지 그들과 얽히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악소문이 돌며, 이때문에 검은 개(black dog)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악소문과 함께 특유의 음침하고 어두운 가문 이미지 때문에 마법사들 사이에서는 로렌스 가문원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종종 보인다.

 원래는 순수혈통 가문이었으나, 비바체의 할아버지가 머글태생 마녀인 할머니와 결혼하며 혼혈 가문이 되었고, 이름을 부를 수 없는 그 사람의 등장 후 순혈우월주의가 심해지며 몇몇 순혈가문들에게 멸시까지 받았던 모양. 이러한 취급은 몇년 전 가문에 머글의 피를 섞이게 한 장본인인 조부모가 의문사(아마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당했다고 추측 중)한 뒤, 새로이 가주가 된 비바체의 아버지가 죽음을 먹는 자가 되어 조부모를 가계도에서 지워버려 그 존재를 부정하면서 나아진 듯 하다.

 

 대놓고 순혈주의를 내세우지는 않지만 일단은 순혈주의에 암묵적으로 찬성하는 가문. 정작 비바체 본인은 어려서인지 아니면 워낙 무감각해서인지 가문의 행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보인다. 그래도 가문의 영향으로 어린 아이치고는 죽음이나 시체에 대해 그리 무서워하거나 하지 않는다.

 

- 아버지가 죽음을 먹는 자인 것 치고는 머글들에게 딱히 적의를 보이진 않는다. 그렇다고 호의도 보이지 않음. 사실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똑같이 대한다. 상급생(연장자)이라면 좀 더 예의를 지키긴 함. 

 

- 다치는 일이 잦은데, 스스로에게 너무 둔감한 나머지 다친 것을 잘  못 깨닫는다. 보통 남이 지적해줘야 자신이 다쳤다는 걸 깨닫는 편. 이때문에 다친 걸 모르고 상처를 방치하다 덧나는 경우가 많아 하루에 한번은 꼭 병동에 들르곤 한다.

 

- 직계가족은 아버지와 누나, 형. 어머니는 비바체를 낳다가 죽었으며, 누나와 형과는 나이차이가 좀 나는 늦둥이이다. 누나는 호그와트 후플푸프 출신 졸업생이며, 형은 현재 슬리데린 7학년으로 재학중이다. 자주 넘어지고 다쳐서인지 종종 형이 챙겨주러 오는 모양.

 

- 애칭은 비비.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데다가 예쁘게 생긴 외모때문에 여자아이로 자주 착각당한다. 이름(애칭)도 중성적이라 더 그런 듯. 그러나 여자아이로 오해당하던가 말던가 별 반응이 없다.

 

- 지능이 낮아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하다. 때문에 과제를 해결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곤 함. 그래도 규칙적인 생활때문에 12시에는 꼭 자러간다.

- 압화 목걸이

- 붕대

​(이미지 전신 참조)

- 나뭇가지 하나를 꺾어온 것 마냥 투박하게 생겼지만, 전반적으로 반들반들한 재질이라 표면에 윤기가 난다.

 

​[흑단/유니콘 털/29cm] 

 

​X

- 자기 앞가름 하기도 벅차서 못 키운다.

126cm / 23kg / 11 Years

◆ Inventory
◆ Keyword
◆ Etc.

" 내게 남은 건 재가 되어 사라질 것들 뿐이니까. "

이성적, 무뚝뚝, 고지식함, 희생

- 4학년 이후 보이던 무모하고 감정적인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 행동하기 전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게 되었으며, 상황에 대해 보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됨. 다만 극단적인 성향은 여전해서, 판단 자체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편중되어 내려질 때가 많다. 

- 감정 표현이 늘었지만, 다른 사람에 비하면 반응이 딱딱한 편이다. 이때문에 무뚝뚝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조금이나마 생겼던 유도리가 사라져서(...) 고지식한 면모를 보인다.

- 희생적인 면모가 늘었다.

- 이외에는 이전의 면모가 그대로 남아있다.

-  누나의 머글 옹호 활동이 발각되면서, 가문 자체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찍혀 보복을 당하는 바람에 사실상 가문이 멸문당했다. 졸업 직후 본가가 위치한 산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가족을 대부분 잃었으며,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형 역시 편지 한 통만을 남기고 사망했다.

 이로 인해 로렌스 가문원들은 전원 사망했으며, 비바체만이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비바체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행방불명 상태이며, 이때문에 여전히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쫓기고 있다. 

 

- 화재 당시 가출 중이었기 때문에 불사조 기사단 본부에 몸을 의탁하고 있었으나, 가문이 멸문하면서 갈 곳이 없어져 그대로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에서 살게 되었다.  

- 성인이 되어 불사조 기사단에 가입함과 동시에 불사조 기사단의 부단장을 맡게 되었다. 불사조 기사단 본부를 보호하고 있는 마법 중 하나인 피델리우스 마법의 비밀 파수꾼이기도 하다.

- 형에게 받은 편지로 가족들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어진 상태. (개인로그 예정)

 성격상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힘든 듯 언급을 최대한 꺼린다. 이전처럼 성으로 불려도 꺼려하진 않으며, 현재 자신에게 남은 가족의 유품을 소중히 하기 시작했다.

- 편지와 함께 가문의 전 재산이 있는 비밀 금고의 열쇠도 함께 받아서, 가문의 남아있는 재산은 모두 물려받게 되었다. 그래서 재정적으로는 많이 여유로운 편. 다만 홀몸에다가 숨어지내는 터라 쓸 일이 거의 없어, 자신이 쓸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불사조 기사단의 활동 자금으로 기부했다.

- 숨어지내고 있지만 드물게 본부 밖으로 나갈 때가 있는데, 이때는 마법약을 써서 변장한다. 모습은 그때그때 다르다. 최대한 볼 일만 보고 바로 돌아오는 편. 가끔 피범벅이 되어서 올 때가 있다.

- 패트로누스는 사납게 생긴 도베르만. 

181cm / 72kg / 18 Years

- 흑발 적안. 머리를 많이 길렀다. 어릴 때처럼 한쪽 옆머리는 땋은 채로 다닌다. 입가에 점이 있다.

- 다치는 일이 줄었지만, 아직도 몸 곳곳엔 흉터들이 남아있다.

- 불사조 기사단 표식 위치는 오른쪽 손등 위. 평소엔 검은 장갑을 끼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 압화 목걸이

- 금고 열쇠

- 나뭇가지 하나를 꺾어온 것 마냥 투박하게 생겼지만, 전반적으로 반들반들한 재질이라 표면에 윤기가 난다.

 

​[흑단/유니콘 털/29cm] 

 

​X

- 자기 앞가름 하기도 벅차서 못 키운다.

◆ Inventory
1980
my long forgotten cloistered sleep - Kajiura 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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