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멀린, 내일 밤에도 정의로운 장난을 허락해주세요. "
사고뭉치, 즉흥적, 바보, 맹목적
- 자타 공인 망나니. 이 구역 트러블 메이커. 개소리 전문. 본의든 아니든 사건사고에 늘 껴 있다. 극적인 걸 좋아해 늘 뭔가 기발한 장난을 치기 위해 골몰하고 있으며, 눈치는 없는 편에 속함에도 장난이나 사고를 칠 때는 모르는 사이라도 손발이 척척 맞는다. 난장판을 만들어두고 수습은 하지 않는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타나면 100% 사고를 친 것. 즉흥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일이 많아 수업을 빠진 적도 몇 번 있을 정도.
- 평소에는 유유자적 세상 혼자 사는 것처럼 지냄.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사고 치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사람에게는 호의적이다. 명랑하고 밝은데다 대화도 편하고 스킨십에도 거리낌이 없다. 여자 남자를 딱히 가리지 않음. 다만 순수혈통이기 때문에 머글과, 머글과 피가 섞인 이들에게는 호의적이지 않다. 어느 정도 선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허용하지만 대우는 순수혈통과 천지차이.
-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경계가 분명하며, 좋아하는 것에는 한없이 관대하다. 다만 나름대로 아끼는데, 아끼는 부분이 남들과 핀트가 달라 괴롭히는 것으로 왕왕 보임. 솔직하고 스스럼이 없다는 장점도 있...을지도. 자신이 믿는 것이 대해 맹목적으로 따르며, 타인에게 호의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 자주 뭔가를 끄적이고 있다. 무엇인지는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 어머니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지만, 사이는 그리 좋지 못한 듯. 때때로 멍하니 있는 모습이 목격된다. 꿀벌 신호처럼 래번클로 근처 복도를 뱅글뱅글 도는 모습도 보인다.
- 이름 콤플렉스가 무척 심해서 러셀이라고 부르거나, 성으로 불러야 함. 이름으로 부르면 아예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
- 지나가는 사람들 머리카락에 옻나무 가지 하나씩 묶어주기, 화장실 터뜨려서 물바다 만들기, 양호실의 약 네임택 바꿔놓기, 마법약 수업에서 옆자리 냄비에 폭발 시약 넣기,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괜한 남학생에게 연애편지
- 딱 그 나이대의 남자애가 쓸 법한 말투를 구사한다. 다만 조금 더 편하고, 격식이 없다. 학생들에게는 ~했어체를 쓰고, 교수님에게는 ~해요체를 사용. 격식 없는 말투에 정말 순수 혈통이냐는 말을 듣는 때가 많다.
- 아웃도어파. 밖에 나가면 소식이 없다. 기숙사나 휴게실에 붙어있는 때가 거의 없으며, 복도나 호수, 호그스미드 근처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요새는 좀 자제하는 편인듯.
- 장래희망은 바이킹. 지팡이 꺾고 해적질하겠다고 공언해서 집안 어른들 뒷목 잡게 했다. 소꿉친구의 해골을 해적선 뱃머리에 걸어두겠다고 했다가 소꿉친구 누나에게 개처럼 맞은 전적도 있다. 어릴 때부터 싹수가 노랬음.
-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신비한 동물 길들이기 과목은 성적이 높지만 그를 제외하고는 그리 성적이 높지 않다. 정말 공부한 만큼 나오는데 공부는 안 하고 이상한 짓에 골몰함. 과제는 성실하게 내는 편이지만 다시 해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퀴디치] :: 몰이꾼
◆ Keyword
◆ Etc.

- 가위
- 빨간 편지지 봉투
- 붉은빛이 도는 주목나무. 8인치. 심은 외증조할머니가 젊은 시절 직접 사로잡았다고 전해지는 유니콘의 갈기를 사용함. 지팡이의 표면에 가려움을 유발하는 독이 있기 때문에, 안네마리조차 지팡이를 잡을 때는 장갑을 낀다. 덧붙여 유니콘 털의 첫 주인은 외증조할머니였기 때문에 지팡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함. 주문을 외웠을 때 발동할 확률이 절반도 채 안 된다.
[주목나무/유니콘 깃털/8 inch]
◆ Inventory



- 하얗고 긴 털과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 종류는 히말라얀. 2살로, 이름은 '비비 S'.
- 안네마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애정표현 방식이 매우 색다르다. 아끼는 것에는 모조리 자신의 것이라는 뜻으로 발톱 자국을 내는데, 안네마리라고 해서 그리 다르지 않음. 늘 얼굴이나 목에 고양이 발톱 자국을 달고 다닌다. 얼굴에 날 경우 하얀 반창고를 붙임
- 사람에게는 애교 만점의 순한 고양이지만, 같은 애완동물에게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음. 특히 고양이에게는 더욱더.
173cm / 58kg / 16 Years

- 백발. 눈썹을 덮지 않을 정도로 단정한 길이의 앞머리. 가위로 대충 쳐낸 것 같은 모양새다. 머 리를 관리하지 않은 채로 길러 현재는 어깨에 살짝 닿는 정도다. 길이는 무척이나 제멋대로. 결은 좋으나 관리를 안 함. 막 졸다 일어난 것처럼 삐죽삐죽한 머리카락. 뻗친 부분이 하나씩은 있음. 눈썹과 속눈썹도 하얀색이다. 다갈색 눈. 치켜 올라간 눈초리. 무표정일 때는 입매도 단단히 굳힌 채지만, 허물어졌을 때의 갭은 놀랍다. 무표정과 웃는 얼굴의 차이가 무척 큼. 손에 여러 가지 잔 흉터가 많음. 손목에 끈으로 된 팔찌(다갈색)를 하고 있다.


" 사실 너희를 싫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끔찍했을 뿐이지. "
행동 우선적, 뚜렷한 목적이 있는, 망설임이 없는
- 필요한 말을 제외하면 거의 말하지 않는다. 적에게 마구 입을 털어대는 정도가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말보다 행동을 우선하며 적과 아군으로 모든 것을 구분한다.
- 웬만한 일에는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 성격은 그대로. 과장되게 리액션을 보이던 것은 거의 사라졌다. 흥분하면 가끔 예전처럼 웃고 떠드는 정도. 뒷수습을 전혀 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앞만 보고 가기 때문에 뒤에 무엇이 남겨져도, 목격자도 신경 쓰지 않음.
- 충성스럽고 충직하다. 제가 믿는 것 이외의 것에게 눈을 돌리지 않으며, 광신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명령받는 것에 맹목적이다. 수많은 이를 다치게 했고, 수많은 적을 양산했지만 그마저도 무시하고 살아옴. 적이라 판단한 이에게는 가차없는 대신 자기 편에게는 기꺼이 무릎을 꿇는다. 그들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함.
- 원하는 만큼 사랑 받지 못한 유년기 탓에 늘 극심한 외로움에 시달렸다. 사고를 치는 이유이기도 했다. 자신이 직접 느끼고 학습했던 감정인 두려움, 분노, 짜증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더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대응도 쉽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삐뚤어졌다 해도 원하는 만큼의 관심과 결속력이 있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우월의식 때문인지 어느정도 성격이 안정된 편.
- 영국 순수 혈통인 안네마리의 어머니는 프랑스 마법사와 연애하다가 애를 만들었다. 영국 이외의 마법사를 인정하지 않는 가문에서는 쉬쉬하며 아이를 이미 결혼해 애가 있는 외삼촌의 애로 둔갑시켰으며, 그다음에 태어날 여자아이에게 붙일 이름이었던 안네마리라는 이름을 대신 받아 살아가고 있었다. 가족을 사랑했지만 그들에게서 거리감을 느꼈고, 그 이유를 모른 채 살아왔었다. 어머니 성정 자체가 무책임하고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자였던 탓에, 안네마리가 태어난 후 프랑스인과는 헤어져 영국인 마법사와 결혼하며 안네마리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떠났다. 현재의 가족이 나름대로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와서 안네마리에게 폭로하는 바람에 본인은 알고 있음. 그래서 대신이라는 의미의 자신의 이름도 무척 싫어한다.
- 어머니와의 첫 만남은 네 살 때. 자기가 진짜 엄마라고 말해놓고, 그 다음날 휑하니 집을 떠났다. 이후로도 찾아와 어미 행세를 하고 떠나고, 외출 약속을 해놓고 바로 떠나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반복.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다는 것이 가장 충격. 딱히 그녀를 사랑한 것은 아니었으나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유일무이하다 생각했던 제 편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하고 번민함. 이른 사춘기의 주체.
- 원래는 제 다름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죽을 각오로 매진했고 가족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모범생 흉내도 냈지만, 10살 생일 전날 선물을 같이 사러 가자고 약속한 후 남편이 호출하자 바로 떠나버려 비어 있는 제 어미의 방을 본 후 세기의 반항아로 변신했다.
- 순수 혈통을 매우 사랑하고 있지만 그것은 그들이 우월하기 때문이 아니라, 혈통으로 뭉쳐 서로를 도와주고 믿어주기 때문. 자기 편에 관대하고, 그들에 대한 기준이 확고하기 때문에 그 편에 들어간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죽음을 먹는 자가 되어 기꺼이 그들의 편에 선 것도 그 탓.
- 비정기적으로 계속 어머니와 가문에게 편지를 썼지만 답장을 받은 적이 없다. 단 한 번, 순수혈통을 다치게 한 이후 받은 호울러 한 통이 유일하게 받은 편지. 그나마도 답장은 아니었지만 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고를 치는 일에도 지쳤으며, 어머니를 포기한 후 편지를 쓰는 일도 그만두었다.
-지금은 집을 나와 떠돌이 노숙자의 생활을 하고 있다. 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깨끗하게 씻고 정돈한 편. 머리도 얼마 전에 잘랐다.
-노숙하던 도중 질리면 본부로 돌아와 제 집처럼 쓴다. 그래서 의외로 같은 진영 이들과는 많은 만남이 있었다.
-편지를 쓰는 버릇을 버리지 못해, 가끔 옛 지인과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곤 한다.
◆ Keyword
◆ Etc.

- [비비]라고 적힌 작은 유골함
- 가위
- 은색 머리카락 한 묶음
- 붉은빛이 도는 주목나무. 8인치. 심은 외증조할머니가 젊은 시절 직접 사로잡았다고 전해지는 유니콘의 갈기를 사용함. 지팡이의 표면에 가려움을 유발하는 독이 있기 때문에, 안네마리조차 지팡이를 잡을 때는 장갑을 낀다. 덧붙여 유니콘 털의 첫 주인은 외증조할머니였기 때문에 지팡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함. 주문을 외웠을 때 발동할 확률이 절반도 채 안 된다.
[주목나무/유니콘 깃털/8 inch]
◆ Inventory



X
188cm / 85kg / 20 Years
- 백발에 눈썹과 속눈썹도 하얀색이다. 다갈색 눈. 치켜 올라간 눈초리. 무표정일 때는 입매도 단단히 굳힌 채지만, 허물어졌을 때의 갭은 놀랍다. 무표정과 웃는 얼굴의 차이가 무척 큼. 손에 여러 가지 잔 흉터가 많음. 손목에 끈으로 된 팔찌(다갈색)를 하고 있다. 목을 살짝 덮을 정도로 짧게 자른 머리카락. 귀와 이마가 그대로 드러난다. 13살 때와 비슷한 외모지만, 나이를 먹어 좀 더 날카로워진 외모에 날이 선 눈 덕에 조금 더 매섭게 보인다. 웃을 때의 갭은 여전하지만 예전만큼 활짝 웃지는 않음. 늘 붙이고 다니는 반창고가 있는데, 그 자리에 문신을 새겨 덮었다.

" 황소자리가 빛나고 있다, 나의 밤이구나! "
사고뭉치, 즉흥적, 바보, 뒤끝
- 자타 공인 망나니. 이 구역 트러블 메이커. 개소리 전문. 본의든 아니든 사건사고에 늘 껴 있다. 극적인 걸 좋아해 늘 뭔가 기발한 장난을 치기 위해 골몰하고 있으며, 눈치는 없는 편에 속함에도 장난이나 사고를 칠 때는 모르는 사이라도 손발이 척척 맞는다. 난장판을 만들어두고 수습은 하지 않는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타나면 100% 사고를 친 것. 즉흥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일이 많아 수업을 빠진 적도 몇 번 있을 정도.
- 평소에는 유유자적 세상 혼자 사는 것처럼 지냄.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사고 치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사람에게는 호의적이다. 명랑하고 밝은데다 대화도 편하고 스킨십에도 거리낌이 없다. 여자 남자를 딱히 가리지 않음.
-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경계가 분명하며, 좋아하는 것에는 한없이 관대하다. 다만 나름대로 아끼는데, 아끼는 부분이 남들과 핀트가 달라 괴롭히는 것으로 왕왕 보임. 솔직하고 스스럼이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뒤끝이 매우 심해 일단 당하면 두 배 세 배로 갚아줘야 만족한다.
- 머리는 직접 가위로 자른다. 굳이 자기가 자르는 이유는 그래야 머리카락에 가려진 잘생김이 더 잘 보이기 때문이라고.
- 이름 콤플렉스가 무척 심해서 러셀이라고 부르거나, 성으로 불러야 함. 이름으로 부르면 아예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
- 지나가는 사람들 머리카락에 옻나무 가지 하나씩 묶어주기, 화장실 터뜨려서 물바다 만들기, 양호실의 약 네임택 바꿔놓기, 마법약 수업에서 옆자리 냄비에 폭발 시약 넣기,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괜한 남학생에게 연애편지 보내기 등 온갖 종류의 장난을 가리지 않고 친다. 물론 죄다 걸려서 온갖 종류의 체벌과 징계를 섭렵했으며, 요새는 마법을 쓰지 않고 트로피 닦는 일에 차출되고 있다. 자원봉사 수준.
- 딱 그 나이대의 남자애가 쓸 법한 말투를 구사한다. 다만 조금 더 편하고, 격식이 없다. 학생들에게는 ~했어체를 쓰고, 교수님에게는 ~해요체를 사용. 격식 없는 말투에 정말 순수 혈통이냐는 말을 듣는 때가 많다
- 아웃도어파. 밖에 나가면 소식이 없다. 기숙사나 휴게실에 붙어있는 때가 거의 없으며, 복도나 호수, 호그스미드 근처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 장래희망은 바이킹. 지팡이 꺾고 해적질하겠다고 공언해서 집안 어른들 뒷목 잡게 했다. 소꿉친구의 해골을 해적선 뱃머리에 걸어두겠다고 했다가 소꿉친구 누나에게 개처럼 맞은 전적도 있다. 어릴 때부터 싹수가 노랬음.
- 동물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신비한 동물 길들이기 과목은 성적이 높지만 그를 제외하고는 그리 성적이 높지 않다. 정말 공부한 만큼 나오는데 공부는 안 하고 이상한 짓에 골몰함. 과제는 성실하게 내는 편이지만 다시 해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퀴디치] :: 몰이꾼
◆ Keyword
◆ Etc.

- 가위
- 빨간 편지지 봉투
- 붉은빛이 도는 주목나무. 8인치. 심은 외증조할머니가 젊은 시절 직접 사로잡았다고 전해지는 유니콘의 갈기를 사용함. 지팡이의 표면에 가려움을 유발하는 독이 있기 때문에, 안네마리조차 지팡이를 잡을 때는 장갑을 낀다. 덧붙여 유니콘 털의 첫 주인은 외증조할머니였기 때문에 지팡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함. 주문을 외웠을 때 발동할 확률이 절반도 채 안 된다.
[주목나무/유니콘 깃털/8 inch]
◆ Inventory



- 하얗고 긴 털과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 종류는 히말라얀. 2살로, 이름은 '비비 S'.
- 안네마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애정표현 방식이 매우 색다르다. 아끼는 것에는 모조리 자신의 것이라는 뜻으로 발톱 자국을 내는데, 안네마리라고 해서 그리 다르지 않음. 늘 얼굴이나 목에 고양이 발톱 자국을 달고 다닌다. 얼굴에 날 경우 하얀 반창고를 붙임
- 사람에게는 애교 만점의 순한 고양이지만, 같은 애완동물에게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음. 특히 고양이에게는 더욱더.
158cm / 48kg / 13 Years




